명화에 숨은 과학, 홀로그램으로 본다

입력 2015-07-22 21:10  

KT, 콘텐츠 시연회


[ 이호기 기자 ]
피카소의 눈에는 정말 사람이 조각나 보였을까.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줄 미디어 아트쇼가 서울에서 열린다.

KT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예술 속 숨겨진 과학원리를 알려주는 ‘사이언스 쇼 인체박물관’을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전용관인 서울 동대문 K-live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다.

사이언스 쇼 인체박물관은 16~20세기 시대 및 주제에 따라 6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역사적인 서양 미술품 속에 숨겨진 인체의 다양한 모습과 비밀을 보여준다. 50여명의 유명 화가가 남긴 200여점의 미술품이 등장한다.

270도 전경의 미디어 파사드에서 나오는 웅장한 영상과 홀로그램, 14.2채널의 서라운드 입체 음향, 입체 조명과 특수효과, 전문 배우의 퍼포먼스 등이 예술적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나올 때 공연장 전체가 시스티나성당 내부로 변하기도 하고, 고흐의 ‘까마귀가 있는 밀밭’을 이해하기 위해 프랑스의 시골마을을 찾아가기도 한다.

공연 시간은 약 60분이며 관람료는 2만원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할 수 있?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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